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문단 편집)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2019년 [[홍콩]]에서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정부의 요구를 받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이른바 "범죄인 인도 법(송환법)"을 [[홍콩 입법회]]에 제출하며 급격한 정치 위기가 발생하였다. 이에 홍콩 시민들은 [[2019년]] [[6월 9일]]부터 거대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당장 홍콩을 [[식민지]] 지배한 적이 있는 [[영국]]과, 영국을 지원하는 [[미국]]이 홍콩 시민 편에 서면서 [[제1세계]]와 [[제2세계]] 전체가 극렬히 충돌하는 전장으로 홍콩이 급부상한 것이다. 미국, 영국 이외에 [[캐나다]], [[독일]], [[호주]], [[유럽연합]] 등 주요 제1세계 국가들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며 중국에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 [[인권]]을 보장하라며 촉구하자 [[중국]]은 내정간섭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019년]] [[6월 16일]] 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폭스뉴스]]에 출연했다. 인터뷰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019년]] [[6월 28일]] 있을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양자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할 이슈에는 이번 홍콩 민주화 시위가 분명히 포함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894590|기사]] [[중국]]에서도 반응이 나왔다. [[2019년]] [[6월 24일]] 장쥔(張軍) 외교부 부장조리는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이번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문제가 '''거론되어서는 안 된다'''며 서방국들을 비난했다. 중국은 G20 오사카 회의에서 홍콩 관련 논의가 나오는 것을 결사코 막을 것이고,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24_0000689730&cID=10101&pID=10100|기사]] 하지만 아베가 28일 시진핑 면전에다 대고 대놓고 홍콩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상 홍콩 문제를 감춰보려던 중국 정부의 노력은 허사가 된 셈. [[2019년]] [[6월 25일]] [[중국]] [[환구시보]]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 때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문제를 거론할 것이라 한 데 대해, 폼페이오 장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했다. 환구시보는 "폼페이오 장관은 국제사회 혼란의 근원"이라며 "대국에서 이런 광기 어린 외교 수장이 등장한 것은 극히 드물다"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11518|기사]] --사돈 남말-- 하지만 양일간 의제화되어 전방위적으로 언급될 것으로 보았던 예상과 달리, 생각보다 유야무야 넘어가게 되면서 별다른 긍정적 영향은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미중 정상회담에서 홍콩 문제가 정말로 언급됐는지는 불명이지만, 회담이 끝난뒤에도, 연말까지 무역전을 휴전할 것이며 추가 관세가 없다는 유화적 의결만 알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